Pot - IM SUNNY

Pot

2015 캔버스에 유화 130 x 97 cm

Provenance
작가 소장, 2026

 

Exhibitions
2017《Painting as a Medium》, 유아트스페이스, 서울

About The Work

임선희는 대상의 외관에 대한 객관적 재현을 없애려는 노력으로 시작된 회화, 즉 세잔 이후에 등 장한 평면성의 문제를 현대 회화의 흐름 속에서 다시 고찰하고자 한다.

그에게 있어서의 평면성은 원근법에 의한 공간의 환영이 아니라 색채와 색채 사이의 공간을 통하여 드러나는 밀도와 레이어가 그것을 구성하는 역할을 한다.

즉 ‘색채(color)’와 ‘붓질(brush stroke)’을 통하여 대상에 대한 형태를 묘사하기 보다는 그것을 이루는 조형요소 자체를 더욱 부각시킴으로써 대상의 존재감을 놓지 않으면서도 이를 바라보는 주체의 시각을 화면에 담아내고자 하는 것이다.

The Flat